[20250325] 인공지능, 천지창조, 석순 그리고 잊혀지고있는 가치에관하여.(feat.김유태의라르고, 매일경제)

아주 오래전 미국 택사스주에 머물렀던적이있다. 지인들과함께 컨트리(?)의 느낌을 만끽하고자 이곳저곳 기웃거리던중, 꽤유명한 동굴을 관람하게되었다. 보잉737기가 여러대들어간다고했다.
그때보았던 건물의몇층높이인지 그 곳에서부터 바닥까지 거대한석순이 석 주(기둥)의 모양으로 그 역사를뽑네고있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만든들 이처럼유려하게 빚을수있을까. 순간 반짝이는 유약의발림이 아름다웠던 백자가떠오를만큼 아름다웠다.

어쩌면 AI는
멋진석순을 만들어달라'는 나의주문에 곧 3D프린터로 시간내 뽑아올리수도 있다.

기자의 생각처럼 그것과 '이것'의 차이는
시간이다. 명백하게도 시간이로표현할수 있는 꾸준함이리라.

보이지않는 가치가 퇴색되고
매겨지는 값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차가운세상에서
시간이라는 초 하나가
빛이되고 온기의 시작이자 보루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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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의 라르고] 인공지능은 스스로의 눈을 찌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