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전격 상호관세 면제. 애플, 삼성 회복의 실마리.(feat.님아 제발 가만히계시소서)

wonderfather95 2025. 4. 13. 17:39

트럼프의 갑작스런 변심


트럼프는 역시나 쇼맨십의 남자인가.

뉴시스 발췌

미국시간으로 4월 11일 저녁, 우리시간으로
4월 12일 아침(토)에
전격! 일부품목의 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스마트폰, 노트북, 반도체 제조 장비, 메모리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등을 포함한
특정 품목에 대해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품목으로,
스마트폰 (아이폰, 갤럭시 등)
반도체 제조 장비 (HS 8486)
메모리칩, 프로세서 칩, 아날로그/로직 칩
노트북, SSD, 모니터, 키보드, 태양광 패널 등

미국의 국가 품목관세 부과현황 - 연합뉴스 발췌

미국 정부는,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있는것이 확실하다.
특히, 이미 사재기와 더불어
중국에서 부터 아이폰을 공수하는 등
아이폰과 같은 고가 소비재의
가격 급등으로 대표되는 물가의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는 표징일 것이다.
*트럼프는 어떻게하면 물가를 내릴까 고민이기때문에.*


애플과 삼성


애플은
아이폰의 90%가 중국에서 생산되지만,
상호관세 면제로 가격 인상 부담이 완화될 것이고
소비자 수요 유지와 시장 점유율 안정을
예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스마트폰 40~50% 생산)과
한국에서 수출하는 반도체 및 스마트폰이
면제 혜택을 받아
대미 수출 비용이 절감될 것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될것이다.



경제적 전망

단기적으로는


스마트폰과 반도체의 관세 면제는
비중이 큰 품목이기에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해줄 것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면제조치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더 매운맛으로 덥칠 수 있다.
트럼프는 그럴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일 것이다.
관세 정책이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반도체와 의약품 등은 향후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성이 남아 있다.
지난 코로나를 교훈 삼고 있다면
(코로나때 제조업 부재로 미국 내에서
마스크 한 장, 백신 하나 생산할 수 없었음.)
자국 제약능력을 지키기 위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중국과의 관계


여전히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20% 관세는
유지되고있다. 과연 중국이
얼마나 지켜보고만 있을것인가가 관건이다.


Very ordinary opinions are ...

내일은
삼성을 필두로
한국은 반도체주가 살아나기를.
애플을 필두로
미국의 M7이 힘을 내기를.

트럼프 대통령은
부디 아무말도 하지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