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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관세를 맞이하는 애플의 자세. 아이폰 가격 급등.(feat.아이폰 오르기전에 사야하나?)

wonderfather95 2025. 4. 7. 06:30

 

애플가격이 관세폭탄에 의해 현실화 되고있다.

애플로고와 아이폰
애플로고와 아이폰 -연합뉴스 발췌

 

새로운 등골 브레이커가 되는가.

 

대부분 중국산인 아이폰은 최대 54%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증권사 로젠블랫의 버턴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약 400억 달러(약 58조4600억원) 규모의 관세 비용에 직면해 있다”며,

이 비용을 전가하려면 아이폰은 43%, 맥(Mac)은 39%,

아이패드는 42% 인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현재 799달러(약 117만원)인 ‘아이폰 16’의 기본 모델은

1142(약 167만원)달러로 인상되고,

고급 모델인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1599달러(약 234만원)에서

2286(약 334만원)달러지 오를 수 있다.

 

애플, 중국산 54% 관세에 불똥…“아이폰16프로맥스 330만원 될 수도”

 

애플, 중국산 54% 관세에 불똥…“아이폰16프로맥스 330만원 될 수도”

중국에서 생산된 애플의 최신 기종 고급 아이폰 가격이 상호관세 발효 뒤 미국에서 33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고율의

www.hani.co.kr

 

 

 

타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제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맥의 90%, 아이패드의 80%,

애플워치의 90%는 여전히 중국산이며,

이러한 제조 의존도 떄문에

주가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실제 애플은 ...

 

애플이 위기에 처한것은 분명하다.

 

특히, 원가 550달러(약 80만원)인 아이폰 16프로(256GB)가

대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54%(20+상호관세 34%)가 

적용되면, 원가는 850달러(약 124만원)으로 급등한다.

제품가격을 대폭 인상하지 않으면 남지않는 장사가 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50406n02477

 

관세 전쟁으로 美 아이폰 가격 급등 가능성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세계 - 뉴스 : 애플의 아이폰 16이 지난 4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애플 스토어에 진열돼 있다. /AFP 연합뉴스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 행정부가 부과한 대중국 관세율

news.nate.com

 

이미 미국의 일부 소비자들은

 

'미리 사는 것이 더싸다'는 판단아래 

구매를 앞당기는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한다.(WSG, 4.5.)

기정사실로 여기면 먼저 움직이는 모습니다.

 

 

 

앞으로의 기대는 

 

트럼프의 '입' 에 기댈 수 밖에 없다.

전세계의 비난을 무릅쓴 트럼프가 자국 기업보호를 위해

 

애플의 관세 면제 또는 축소를 선언하기도

곤란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지난 2월에, 4년간 미국에 5000억 달러(730조75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과 같은 관세전쟁에서 해택을(면제) 기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예외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Very Ordinary opinions are...

 

어느때인가 겨울,

노스페이스 잠바를 그렇게 부른적이 있었다.

'등골브레이커'

치기어린 학생을 둔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한다는.

아이폰 눈독들이는 자녀의 부모들은

또한번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아직 겨울은 가지 않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