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상호관세 쓰나미. 한국은 10%인가 25%인가.

연일 계속되는 관세 정책 변화는
가히 기관총세례를 너머
융단폭격이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지난 무차별 일괄 관세 부과를 이야기 한 이 후
11일(현지시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국가별 맞춤식(tailored) 차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상호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하한선 수준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예외 있을 수 있지만, 국가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 중앙일보

백악관, 미국 상무부 -발췌

제일 적게 한다면 10%
제일 많이 부과한다면 25%에서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MAGA앞에선
반백년의 한미동맹은 너무도 가벼운 일이다.

애플 주가 걱정은 연예인걱정이라던,
애플은 제조 후 미 본토로 아이폰을
가져와 파는 가격이 40%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의 주 종목인 자동차, 조선업과 같은
제조업은 긴장에 떨고 있다.
기존 가격에서 최대 25% 이상 부과된다면,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정부는 무얼하고 있나.

관세 발표소식에 발빠르게
한덕수 총리는 정상간 통화를(4.8.)
미 정부접촉을 위해 특사를 파견했다.(4.9.)

미국은 우리나라에게
미국산 LNG 수입과 개발을,
미국의 가장 취약한 제조업인 조선을 또한 언급한다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두 분야의 주식은 오르고 있다.

Very ordinary opinions are ...

이 정도로 숨돌릴틈없는
관세 연타공격이 있었던가.

트럼프한테 시달려도 정신만 바짝차리면
벗어날 방법이 보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