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가격이 관세폭탄에 의해 현실화 되고있다. 새로운 등골 브레이커가 되는가. 대부분 중국산인 아이폰은 최대 54%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미국 증권사 로젠블랫의 버턴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약 400억 달러(약 58조4600억원) 규모의 관세 비용에 직면해 있다”며, 이 비용을 전가하려면 아이폰은 43%, 맥(Mac)은 39%,아이패드는 42% 인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현재 799달러(약 117만원)인 ‘아이폰 16’의 기본 모델은 1142(약 167만원)달러로 인상되고, 고급 모델인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1599달러(약 234만원)에서 2286(약 334만원)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애플, 중국산 54% 관세에 불똥…“아이폰16프로맥스 330만원 ..